경제
대구‧경북 뿌리산업특화단지, 2019년보다 가동률 하락, 전국 평균보다도 낮다.
비긴스타트
2020. 10.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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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공장가동률이 급락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대구‧경북 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단지의 공장 가동률이 2019년과 비교해서 10~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는 성서금형산업특화단지, 성서뿌리산업특화단지, 고령1일반산업특화단지, 구미금형산업특화단지의 4개의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있다.
성서뿌리산업특화단지는 2019년 가동률은 79%였으나 2020년에 58.7%로 20% 하락했다.
성서금형산업특화단지의 가동률은 2019년 74.4%에서 2020년 63.9%로 약 11% 하락했다.
고령1일반산업특화단지는 2019년 66.1%의 가동률을 보였으나 2020년 50.8%로 50%를 간신히 넘겼다.
구미금형산업특화단지는 2019년 76.0%의 가동률을 기록했으나 2020년 64.4%까지 떨어졌다.
전국 평균과도 비교해서 평균 미만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동중인 21개 뿌리산업특화단지의 평균 가동률은 2019년 73.0%였으나 2020년 64.4%까지 떨어졌다.
가장 높은 가동률은 경기도의 몰드밸리가 7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부산의 청정도금사업협동조합이 73%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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