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책
2020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 개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비긴스타트
2020. 10.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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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2020년도 휴먼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ᄁᆞ지 한 달간 실시한다.
과거 종이 형태의 주식을 매입하고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방치해둔 경우가 많아 이를 찾아가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대상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이다.
실기주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실물로 출고한 후 주주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의미한다.
실기주 과실은 실기주에 대해 발생한 배당이나 무상주식을 지칭한다.
2020년 9월 말 상장주식을 기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 중인 실기주 과실주식은 약 107만주(시가 12억 원)이며, 실기주 과실대금은 약 375억 원이다.
미수령 주식은 260만 주(시가 약 277억 원)으로 해당 주주는 1만 3028명이다.
투자자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실기주과실조회 서비스'와 '주식찾기' 메뉴로 들어가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기간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미수령주식을 찾아갈 수 있다.
실명확인은 영상통화를 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거나, 기존 개설된 금융기관 계좌를 확인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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