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미국 신재생에너지 투자전망 논의
국제2021. 3. 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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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뉴욕 주재 한국 정부기관, 공공투자기관, 민간 금융기관 및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와 북미지역 신재생 에너지 투자 전망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제 35차 뉴욕국제금융협의회(New York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l)’가 뉴욕지사의 주관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다.
뉴욕 주재 재경관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및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투자담당자들이 참석했다.
GIP는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투자 사례를 설명하며 바이든 정부의 클린에너지 정책 및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투자 전망을 소개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및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공급 문제와 송배선 혼잡도를 해결하는 시설이나 스마트 그리드 등의 전망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선 KIC 뉴욕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관련 투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들의 투자활동을 충실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C는 글로벌 금융중심지에 위치한 해외지사(뉴욕·런던·싱가포르)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 및 민간 금융기관과 우수한 해외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지사 국제금융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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