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상담 24/7 운영 개시

경제|2021. 4.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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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카카오톡 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한다.

 

기존에 카카오오뱅크의 카톡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나, 24시간으로 확대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상담채널은 전화상담’, ‘챗봇상담’, ‘카톡상담’, ‘일대일상담등 총 4가지다.

 

카카오뱅크의 고객센터 이용자의 53%는 카톡상담, 챗봇상담, 일대일상담 채널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던 상담 시간을 평일 오준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변경했다.

 

전화상담이 평일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점에 착안해 시간대를 조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비대면 상담채널이 더 중요해졌다""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전화상담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더 쉽고 편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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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과 유니버스가 만났다 ‘콘텐츠 연계’

사회∼문화|2021. 4.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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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플랫폼 유니버스와 멜론이 연동된다

카카오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이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플랫폼 연동이 이루어진다.

 

유니버스 로그인 후 멜론에 가입된 카카오 계정을 등록하면 멜론 이용권 보유 여부 및 아티스트 콘텐츠 이용 이력이 유니버스로 전달된다.

 

콘텐츠 이용 이력이 연동된 아티스트는 유니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AB6IX, ASTRO, ATEEZ, CIX,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우주소녀 등 총 10개 팀이다.

 

연동된 스트리밍 횟수와 다운로드 횟수를 활용해 각 플래닛에서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유니버스 미션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버스의 멜론 미션을 수행하면 굿즈, 상품교환, 팬미팅, 팬사인회 응모권 교환 등 핑료한 무상재화 클랩(KLAP)을 획득할 수 있다.

 

연동 기념으로 22일까지 유니버스에서 멜론이용권을 구입하고 인증한 유저들에겐 기존 미션 보상의 2배인 2000 클랩을 제공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For Fans, With Artists’라는 메시지에 맞춰,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한다.

 

유니버스는 뮤직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멜론 관계자는 “K-POP 팬들에게 음악과 아티스트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채로운 팬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연동을 제공하게 됐다앞으로도 멜론은 음악을 향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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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구글에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공시

경제|2021. 4.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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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Kakaomobility)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과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 양 사는 협력하고 국내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해 IT 생태계 성장에도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클라우드 IoT 관련 포괄적 협력’,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시너지 방안 모색’,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적 협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기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구글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역량있는 국내 기업들의 혁신 서비스 실현을 돕는 허브 역할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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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놀금’ 도입한다… ‘격주 4일 근무제’ 시행

IT|2021. 4.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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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게임업계에서 최초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416일부터 전사 휴가 근무제도인 놀금제도를 격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16일 금요일을 기준으로 격주 금요일마다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은 전사 휴무에 들어가게 됐다.

 

노는 금요일놀금 제도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187월 처음 도입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전 직원이 쉬는 제도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월요일엔 30분 늦은 1030분 출근과 금요일엔 530분 조기 퇴근도 시행해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Life Balance)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게임업계 최초로 놀금을 격주로 확대하기로 했다임직원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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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스톡옵션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선 카카오커머스

산업|2021. 3.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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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커머스 홈페이지 갈무리

 

카카오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카카오커머스는 신입 및 경졍 개발자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채 입사자는 1억 원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

 

경력 개발자는 샤이닝 보너스 500만 원이 포함됐다.

 

모집 개발 직군은 프론트 개발,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11개 부문이다.

 

카카오커머스는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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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오픈뱅킹 대상 기관 확대

경제|2021. 3.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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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오픈 뱅킹 서비스 기관을 저축은행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잔액을 조회하고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픈뱅킹 기능 확대를 통해 기존 은행권 외에도 증권사와 저축은행, 상호금융사도 오픈뱅킹의 범위 내로 들어왔다.

 

또한 기능에 편의성을 더해 고객들이 한번에 다수의 계좌도 등록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 조회된 계좌를 선택하면 개별 금융사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여러 계좌를 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어카운트인포 사용이 어렵다면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계좌를 등록하여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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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픽코마 제휴 강화 위해 카도카와 최대 주주됐다

국제|2021. 1. 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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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IT기업인 카카오가 일본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Kadokawa)의 대주주가 됐다.

 

카카오는 카도카와의 지분 7.3%에 해당하는 5178300주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6412억 원에 카도카와 지분 2.7%를 인수했고, 이후 추가 투자를 통해 지분율을 4.9%까지 늘렸다.

 

카카오의 카도카와에 대한 투자는 카카오재팬(KakaoJapan)의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인 픽코마(Piccoma)의 콘텐츠 제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이미 픽코마에 활용할 지식재산(IP)을 여럿 수급했고 20207월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와 비교해서 비게임 부문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4년에 도쿄에서 설립된 카도카와는 만화부터 애니메이션, 전자책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취급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춘 서브컬처(하위문화) 콘텐츠도 상당수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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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의장, 친인척에 ‘1452억 상당’의 33만주 증여했다

경제|2021. 1. 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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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의장 / 사진=카카오 제공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Kakao)의 김범수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

 

카카오는 33만주의 증여 내용을 공시했고, 이는 1452억 원의 규모에 달한다.

 

김범수 의장의 지분은 증여전 1250361(14.2%)에서 1217631(13.74%)로 줄었다.

 

김범수 의장의 안내 형미선씨와 두 자녀인 김상빈김예빈씨가 각각 264억 원 상당에 해당하는 6만 주를 증여받았고 김행자(25천 주김명희(2800김대환(4200김화영(15천 주장윤정(5415김예림(4585김은정(15900김건태(4550김유태(4550형미숙(19천 주박효빈(6천 주)씨 등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번 증여는 자수성가한 김범수 의장이 일가친척에게 보은을 위한 증여로 분석하고 있다.

 

김범수 의장은 집안의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다.

 

또한, 어릴적 단칸방에 살며 친인척의 골방을 빌려 공부를 했던 일화도 전해진다.

 

김범수 의장의 증여에 대해서 카카오 측은 "김범수 의장 개인 건으로 회사 차원에서 따로 드릴 말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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