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과 유니버스가 만났다 ‘콘텐츠 연계’

사회∼문화|2021. 4.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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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플랫폼 유니버스와 멜론이 연동된다

카카오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이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플랫폼 연동이 이루어진다.

 

유니버스 로그인 후 멜론에 가입된 카카오 계정을 등록하면 멜론 이용권 보유 여부 및 아티스트 콘텐츠 이용 이력이 유니버스로 전달된다.

 

콘텐츠 이용 이력이 연동된 아티스트는 유니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AB6IX, ASTRO, ATEEZ, CIX,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우주소녀 등 총 10개 팀이다.

 

연동된 스트리밍 횟수와 다운로드 횟수를 활용해 각 플래닛에서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유니버스 미션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버스의 멜론 미션을 수행하면 굿즈, 상품교환, 팬미팅, 팬사인회 응모권 교환 등 핑료한 무상재화 클랩(KLAP)을 획득할 수 있다.

 

연동 기념으로 22일까지 유니버스에서 멜론이용권을 구입하고 인증한 유저들에겐 기존 미션 보상의 2배인 2000 클랩을 제공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For Fans, With Artists’라는 메시지에 맞춰,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한다.

 

유니버스는 뮤직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멜론 관계자는 “K-POP 팬들에게 음악과 아티스트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채로운 팬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연동을 제공하게 됐다앞으로도 멜론은 음악을 향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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