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역 디자인 산업 위해 지원 산업 개시

정부시책|2021. 4.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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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센터(DGDC)

 

대구경북디자인센터(DGDC)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다양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영세 디자이너에게는 전시장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375만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 그래픅 영상 제작 등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올해 신규 지원 분야에 추가하고 5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53일까지 접수받는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서 기업당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해 식음제조업, 뷰티 및 패션산업 등 대구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업의 자사 브랜드 개발도 지원한다.

 

고용한파와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동대구로 디자인센터 건물 전시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각종 디자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일 수 계획이다.

 

2020년에 활용했던 1(136)은 물론 4(587) 전시장까지 무상 지원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초기 창업기업이나 소공인들을 위한 국내외 비대면 시장 진출, 상품 홍보 콘텐츠 디자인 제작,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동영상 및 브로셔 제작 지원사업도 마련됐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윤집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지역의 기업, 디자이너, 시민을 위해 센터에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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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 시행 들어간다.

정부시책|2021. 4.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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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지사가 경북12개군 새거리두기 브리핑 하고있다 /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60시부터 10만 명 이하의 12개 군에서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실시한다.

 

4월 중에 인구 10만 이하인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청도, 영덕,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가 14명 이며 6개 군은 지난 1주간 확진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3월부터 중대본과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시행에 대해 협의한 결과 안정된 지역방역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 영화관, 공연장, 도소매업(300이상) 등의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해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12개 군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주관 식사모임숙박 금지 등을 결정하여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재정신속집행 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불필요한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실시가 경상북도 중심의 민생살리기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민생살리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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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은행, 지역 관광‧금융 활성화 위해 뭉쳤다

경제|2021. 4.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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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및 금융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 핫플 가보자!’ 관광 및 금융 활성화 협약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연계 경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본 협약식은 대구경북의 관광명소에서 위치 인증을 하면 DGB대구은행의 특정 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최초로 위성항법장치()를 적용한 1년제 장기적금 상품과 결합한 상품으로 ‘DGB핫플적금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관광지 연계금융상품을 출시하는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대구와 경북은 DGB대구은행의 금융상품과 관련된 관광명소 선정과 관련 지자체의 업무 협조 및 행정, 마케팅 업무를 지원해 관광과 금융의 동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레 역량을 모은다.

 

대구 · 경북 핫플 가보자!’라는 구호와 함께 DGB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로 GPS를 통한 방문인증으로 디지털 관광 스탬프와 우대금리를 받는 시범을 보이는 한편, 주변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서비스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알리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기관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대구·경북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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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대구경북이노비즈-패션사업협동조합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위해 뭉쳤다”

산업|2021. 3. 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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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천기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뭉쳤다.

 

지난 3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지역 경제 침체와 청년층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협력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협약기관 및 회원사는 청년 채용 연계 지원 등에도 힘을 합친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천기화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사들과 함께 많은 청년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게 회원사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대구TP가 가진 접근성이 좋은 인프라와 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서비스를 융합하면 보다 다양한 지역 청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권대수 원장은 "청년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위한 공간을 대구TP에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대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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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전기차 265대 보급 목표

정부시책|2021. 3.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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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총 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80, 전기화물차 85대 등 총 26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다.

 

공고 전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 대상자에 해당하며,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는 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신청 전에 환경보호과에 잔여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사나 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이 출고등록되는 순서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을 통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영주시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영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 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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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지식산업센터 세운다 ‘1차년도 사업비 10억 원 확보’

정부시책|2021. 3. 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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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경산시 대임지구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2022년부터 4년간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을 들여 지하 2, 지상 8층에 연면적 14400규모로 건설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완공되면 판교 신도시처럼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들을 한 공간에 입주시켜 지역의 신상업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임지구 인근에는 임당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대구와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다.

 

반경 10이내에는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13개 대학, 15개 산업단지가 있고, 1일 평균 유동인구는 13000여 명이 달한다.

 

경상북도는 지역대학에서 창업보육 사업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해왔으나 사업의 확장성과 융합성, 정보력 부족 등으로 청년인재와 지역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미 확정된 지식산업센터와는 별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분야 핵심사업인 4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파크 유치를 통해 경산 대임지구를 벤처밸리로 육성하고, 포항의 포스코벤처밸리, 구미의 금오테크노밸리와 함께 경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할 수 있었다, “앞으로 벤처관련 시설들을 집적화해 경산 대임지구를 영남의 팁스타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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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위해 대구경북 소상공인 모집

창업|2021. 2.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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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가 ‘2021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소상공인을 226일까지 모집한다.

 

소공인 기업의 제조공정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기술보급 사업은 총 구축비의 70%, 최대 4900만 원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으로 분류돼야 한다.

 

지원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스마트공장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스마트공장 열린 상담창구'를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경북TP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사업설명회 개최에 제한적인 상황을 반영한 조치"라며 "맞춤상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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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 “팬데믹 진정시 대구 8.6%, 경북 3.1% 성장 가능”

경제|2021. 1.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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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성장률 추이 자료=대구경북연구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조기에 진정된다면 대구경북의 경제성장률이 8.6%3.1%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임규채, 김용현, 최재원, 김대철 박사 연구팀은 대경CEO브리핑 제 633호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밝히며, 2020년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사실상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그치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연구팀은 2021년 대구경북 경제상황을 전망하면서 지역 제조업은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 관련 업종의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는 소비부문에서 미세한 개선이 예상되나 영세 제조업과 도소매업, 요식업과 건설업 등 대외의존적 성향의 업종과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국내 주력업종인 반도체 호황과 전기전자 코로나19와 연관 수요가 높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되겠지만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완제품 수요에 따라서 성장률 변동이 바뀔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역 일자리의 경우 2021년 이후 제종버 일자리 감소는 완화되고 서비스업은 회복되는 시점으로 봤다.

 

대구의 고용률은 57.6%, 경상북도의 고용률은 61.6%이며, 대구의 실업률은 3.6%, 경상북도의 실업률은 3.9%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 수는 대구가 1204000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어난 19000, 경상북도는 1427000명으로 0.4% 증가한 6000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조기 진정될 경우를 가정한 것이며, 확산세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저효과에 의한 미세한 개선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 전반의 비대면화,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책은 '언택트산업' 활성화와 적극적 일자리 사회안전망 마련"이라며 "'대구경북형 완화된 기본소득제' 도입, 일자리 사회안전망 강화, 민간 분야 유연근무제 도입 확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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