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단녀 취창업 동아리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추진

창업|2021. 3.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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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특화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취업창업을 원하는 자발적 모임의 여성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탈피해 최소한의 경력개발과 숙련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거주 3~5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형 전문성 신장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창업 훈련과 함께 조직화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강사활동 희망 여성을 위한 강의활동형’, 공예제과 등 숙련이 요구되는 분야의 여성을 위한 기술숙련형’,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실전 경험을 ᄊᆞᇂ는 공동창업형프로그램이 있다.

 

경기도는 2021년 내에 도내 1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동아리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여성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컨설팅 사업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지역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관별 추진 일정에 따라 공고와 접수를 받고 있다.

 

이순늠 여성가족국장은 뜻을 함께하는 여성들이 모인 동아리에 대한 지원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특성에 맞춘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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