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물류‧보안에서 회사 역량 모으자”

IT|2021. 4.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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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 / 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클라우드’, ‘물류’, ‘보안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 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는 설명과 함께,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쌓아온 업종 전문성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역량,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ABD) 신기술,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 SDS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모델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보안 사업은 고객사 보안을 지켜온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간다는 의미다.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물류 사업은 가시성 높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황성우 대표는 삼성SDS의 사업은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기술과 전문성으로 회사를 강인하게 만드는 선명한 여정을 함께 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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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나선 대구시, “올해는 720명 양성 목표”

사회∼문화|2021. 3. 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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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빅데이터 교육이 진행 중이다. / 사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제공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교육생들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제공

 

대구광역시는 올해 720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인력 공급이 기업 수요에 못 미치는 현실을 개선하고 디지털뉴딜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0년 대구시가 실시한 ‘2020 지역 빅데이터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빅데이터 공급 및 수요기업 500개 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인력 부재로 빅데이터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특히 빅데이터 인력양성 필요하다는 응답은 38.8%로 나타났다.

 

교육 주관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담당하며 교육비용은 무료다.

 

올해 대구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일정.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올해 교육은 빅데이터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본과정’, 파이썬, QGIS, 머신러닝 등 실습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실무과정’, 기업 재직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분석 위주의 기업대상 빅데이터 특화과정등이 마련됐다.

 

오는 3월 말 기본과정 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 과정, 16회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온라인 빅데이터 교육과정도 신설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기업 대상 빅데이터 특화 교유 과정으로 기업현자엥서 빅데이터를 바로 분석활용 가능한 교육과정도 마련됐다.

 

대구광역시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과 시민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상공회의소, 관련 협회, 지역 대학 등과도 협업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 김정기 실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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