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상반기 내 경기도 19개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한다

정부시책|2021. 4.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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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경기도 제공

배달특급2021년 상반기 중으로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9기 지방자체단체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시장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012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22만 명, 총 거래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 오산, 파주,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연천 등 9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시군을 포함해 상반기까지 총 19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널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각 시군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을 조기 확산하고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2022년 중 경기도내 전역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에 남양주, 의정부, 광주, 군포, 하남, 여주, 동두천, 가평 시흥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부천, 과천, 성남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라는 것은 합리적 경쟁이 가능해야 지켜질 수 있다""경기도가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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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영남이공대학교와 AI 기반 보안 전문 인재 육성 지원 산학협력 협약체결

IT|2021. 4.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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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이재용 총장(좌) 가이온 강현섭 대표(우) / 사진=가이온 제공

가이온이 영남이공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과 보안 전문 인재 육성과 인공지능 기반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가이온 강현섭 대표, 박명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산학 R&D 기술개발과 사업화, 사이버 보안 전문 인재 양성, 현장 실습 지원 및 인력 채용 정보 공유, 공동 학술 연구 활동 공동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영남이공대는 직업 교육 명문 대학의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 교육으로 특화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부문 전국 1위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이공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가이온은 2007년 설립 이후 빅데이터 분석 분야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이외에도 데이터 서비스, 드론 관제 등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 DNA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AI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가이온의 강현섭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의 준비된 인재들이 AI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영남이공대학교와 가이온의 적극적인 교류로 유용한 R&D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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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우수 기업 3곳 선정

정부시책|2021. 4. 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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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3(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을 선정했다.

 

3개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2020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약 185억 건의 회계인사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자동화 및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20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20193분기 대비)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됐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화는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해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이차전지 원천소재, 에너지 절감기술 분야 등을 연구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해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환경 스마트카 솔루션 개발 및 스타트업 투자·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0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책담당자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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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기업 지원 나선 대구시 ‘1000억 원 우대 보증’

정부시책|2021. 4. 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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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보증과 1.3~2.2%의 이자비용을 지원핸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DGB대구은행,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정부사업과 연계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보증지원 대상기업에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보증재원으로 50억 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재원의 20배 규모인 1000억 원의 우대보증과 연구개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정부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해 혁신성장을 돕는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연구기자재 등 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데이터산업지능형 로봇스마트 의료 등 디지털 뉴딜, 미래 모빌리티탄소중립기술분산전원 등 그린 뉴딜 업종에 종사하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대구스타기업, 대구프리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증은 기업 당 10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해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구광역시 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이차보전과 연계해 1년간 1.3~2.2%의 대출이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부터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앞당겨진 산업의 디지털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지역균형 뉴딜이다.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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