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블랙핑크 지수’ 등장

IT|2021. 4. 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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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월드스타 블랙핑크 지수와 글로벌 크레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함께 디자인한 캐릭터 치치(Chichi)가 추가됐다.

 

치치는 블랙핑크 지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라인프렌즈 디자이너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한 캐릭터다.

 

접혀있는 한쪽 귀와 하트 모양의 볼터치, 블랙 아이라인 메이크업 등 귀엽지만 시크한 외모에 쿨한 성격, 그리고 드리프트 광이라는 캐릭터 속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수의 애칭인 터틀 래빗 킴을 모티브로 탄생해 더빙에도 지수가 직접 참여했다.

 

526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상점에서 치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당근 색상의 레전드 등급의 스피드 카트 ‘TRKS'를 업데이트 했다.

 

게임 상점이나 입네트에서 ‘TRKS 상자를 모아 오픈하면 ‘TRKS 카트‘TRK 번호판’, ‘거북이 등ᄁᅠᆸ질 스키드같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수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달곰펫와 거북이 가방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X지수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526일까지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한 유저들은 지수 사인 오라지수 응원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넥슨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지수가 직접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 ‘2021 카림픽을 개최한다.

 

참가 선수들이 터틀팀과 래빗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방식이며, 51일 예선을 거쳐 59일 본선이 열린다.

 

‘2021 카림픽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유저에게는 순위별 상금을 비롯해 지수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 콜라보 굿즈 같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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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엔터테이먼트들에 120억 투자 유치 성공 '증강현실 콘텐츠 시장 노린다'

IT|2020. 10. 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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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제트는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와이지플러스로부터 총 1199879만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빅히트가 약 70, 와이지인베스트먼트와 와이지플러스가 약 50억 원을 투자했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이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와 와이지플러스는 와이지엔터테이먼트의 투자사와 광고 계열사다.

 

지난 5월 스노우의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한 네이버제트는 제페토라는 3D 아바타 소셜 플랫폼을 운영한다. 제페토는 AR, 3D,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소셜 플랫폼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워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를 중심으로 사용자를 타케팅했고 전 세계 가입자는 약 15000만 명에 달한다.

 

이용자는 제페토월드에서 게임, 채팅, 셀카 등 활동이 가능하고 지난 6월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연과 팬미팅이 취소되자 가상 팬미팅을 제페토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ICT기업이 AR, VR(가상현실)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 와이지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AR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AR, VR 서비스는 전용 기기로 게임 등 일부 콘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쓰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에 제한이 생기면서 AR·V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페토에 자체 크리에이터(창작자)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를 출시해 이용자들이 의상과 아이템을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제트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스튜디오에 등록된 창작자 수는 6만 명이며 이들이 직접 판매 등록한 아이템은 약 2만종 이상으로 매출액은 총 8억 원에 달한다.

 

엔터테이먼트 기업들은 나이키, 디즈니, 헬로키티 등이 비즈니스 포트포리오에 이름을 올리고 협업사례를 쌓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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