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작게임사 ‘플레이링스’ 설립

IT|2021. 5.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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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가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의 합병을 통한 실선 법인 플레이링스를 설립한다.

 

이번 합병은 양사의 개발 조직과 운영 조직은 계승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수평적 결합으로 각 사의 장점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설 법인의 대표는 임상범 링스게임즈 대표가 맡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선데이토즈플레이 오선호 대표가 맡아 게임 개발 및 사업, 서비스, 투자 등을 담당한다.

 

선데이토즈플레이는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사로 국내에서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 해외에서는 슬롯메이트를 주력으로 캐주얼한 겜블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특화된 회사다.

 

작년 매출 17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하며 수년 전부터 코스닥 진출 후보군으로 회자되어 선데이토즈의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링스게임즈는 하이롤러베가스 슬롯을 비롯한 2종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선데이토즈가 201940% 지분을 인수한 게임사로 2019년 매출 20억 원, 28.3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135억 원의 매출과 영업손실 9억 원의 실적으로 흑자 전환에 다가선 성장궤도에 올랐섰고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에 수학적 모델링을 도입, 상용화하며 축적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강점으로 꼽힌다.

 

링스게임즈 오선호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묶어내는 수평적 결합으로, 통합 개발 등 R&D 분야 그리고 마케팅, 고객관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일궈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플레이 임상범 대표는 소셜 카지노 분야에서 각각 캐주얼과 정통이라는 장르에 특화된 양사의 개발력과 고객, 시장을 결합하며 기존 서비스 강화와 신작 개발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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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4 선전에 3분기 실적 상승한 선데이토즈

IT|2020. 11. 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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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SundayToz, 123420)가 애니팡4의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 34억 원을 달성했다.

 

선데이토즈가 20203분기에 매출 265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해외 진출, 광고, 신작 게임 등 신규 사업에서 매출이 상승하면서 기업 실적도 덩달아 올라갔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66%, 당기순이익은 30% 성장했다.

 

2분기 실적과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41%, 당기순이익은 8% 상승했음을 볼 때 마케팅 비용 감소와 신사업 안정화가 3분기에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월 신규 출시한 애니팡43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마진 사업인 국내외 광고 사업의 꾸준한 성장 역시 돋보였다.

 

1일 최대 100만 건의 광고 시청 건을 만든 애니팡4’는 선데이토즈 서비스 게임 중 광고 부문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비결제 이용 고객들을 매출 고객들로 전환한 애니팡4’의 선전이 핵심이라는 것이 선데이토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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