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한국발명진흥회와 소부장 지식재산교육 협력 추진

산업|2021. 4.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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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 (왼쪽)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이 (오른쪽) / 사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제공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한국발명진흥회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한국지식재산센터에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권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인력 양성을 위해 범용 교육을 진행하고 혁신 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업에 특화된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 수요에 따라 권역별로 1~2회 개설될 예정인 범용 교육은 소부장 기업에 지식재산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랩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별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곳은 전국 5개 대학으로 경북권은 경북대학교가 거점대학으로서 전기차용 전기구동계 핵심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부장 분야 특허기술의 지식재산 교육 관련 업무 외에도 특허기술가치 평가와 특허기술이전 등 IP 사업화 관련 업무, 우수 지원대상 기업 발굴 등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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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비전 선포 ‘5G 기반 특화산단’ 조성 나선다

정부시책|2021. 3. 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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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경북 구미시의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의 전자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2020년 출범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등의 5개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5G 기반 소재부품장비·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을 조성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가 되겠다는 것이 앞으로의 비전이다.

 

사업단은 주요 핵심사업을 5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구미산단의 특색과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산단대개조 사업과 지역뉴딜사업, 공단재생사업 등과도 협엽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이 성공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구미산단이 친환경 첨단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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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부품 오픈랩·중앙분석지원실’ 개소

정부시책|2020. 10. 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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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오픈랩·중앙분석지원실 개소 기념 촬영 중인 왼쪽부터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박상윤 센터장, 동진쎄미켐 김병욱 부사장, 융기원 고인정 부원장,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 경기도의회 최세명 의원, 융기원 주영창 원장, 엠케이전자 이진 대표,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박종만 사업단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27일(화)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본 연구시설인 소재부품 오픈랩과 신속·정확한 기술난제 해결 지원을 위한 중앙분석지원실의 개소를 알렸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이하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세명 의원,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 융기원 주영창 원장, 동진쎄미켐 김병욱 부사장, 엠케이전자 이진 대표이사 등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재부품 오픈랩·중앙분석지원실’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과 함께 ‘제2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이 진행됐다.

소재부품 오픈랩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험과 시료 분석을 위한 전처리실이 함께 구축돼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연구공간으로 연구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 연구시설이다.

중앙분석지원실은 고도화된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는 연구시설로 박사급 전임연구원을 비롯한 해당분야 전문인력이 시험 분석의뢰에 대한 신속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연구지원사업 수행기관뿐만 아니라 시험분석이 필요한 도내 기업들의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계해 생산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수요연계형 산업기술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기도형 산학연 연구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는 상생포럼이다.

8월 13일에 개최된 제1회 포럼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초청해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기술을 전망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포럼은 본 사업단의 수요연계형 연구지원과제 중 우수사례의 성과를 공유해 도내 소부장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공용연구실인 소재부품 오픈랩과 중앙분석지원실 개소를 통해 관련 기업이 제품 개발과 개선에 효율적인 연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많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정책과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공급 안전망 확보와 국산화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융기원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설치하고, 올해부터 17개 연구과제에 40개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지원사업은 2022년 12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되며, 밸류체인 강화형(2년) 9개 과제, 미래시장 주도형(3년) 8개 과제가 선정되어 현재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으로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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