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 대규모 개발자 채용 나서

IT|2021. 5.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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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역량 있는 게임 개발자 채용을 위해 2021년 대규모 게임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5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게임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을 목표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RPG 등 총 3개 법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그래픽,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PM 등 개발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을 채용한다.

 

53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채용 기간으로 별도의 채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이번 공개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재직중인 직원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가능하며 실시간 채용 문의 챗봇을 개설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531일 이후에도 상시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은 계속된다.

 

채용된 개발자들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을 마련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육아 고민을 위해 어린이집 스마일토리를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창의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개인의 취미 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복지 포인트 지급’, ‘사내 동호회 지원도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스마일게이트는 미개척 영역인 글로벌 트리플 A급 콘솔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고티(Game Of The Year)’ 최다 수상을 노린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흥행은 물론 평론가 및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Perfect dark’, ‘Horizon Zero Dawn’ 등의 작품을 주도한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함께 전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싶은 역량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역시 공개 채용을 통한 글로벌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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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달성 스마트게이트 ‘게임 IP명가로 우뚝’

경제|2021. 4.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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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가 그룹의 연결 매출 감사보고서를 공시하면서 연간 매출 173억 원, 영업3646억 원, 당기순이익 3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6%, 당기순이익은 49%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성적 호조가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 2020년 기록한 해외 게임 매출은 8430억으로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한다.

 

2019년 성적과 대비해 21% 성장한 것으로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의 글로벌 흥행이 주요 원인이다.

 

2007년 처음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해외에서 거둔 수익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속적인 IP 확장을 위해 소니 픽쳐스와 크로스파이어 영화 배급 계약을 맺었고 20207월에는 e스포츠 드라마 천월화선을 방영해 18억 뷰어십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를 설립하고 신규 IP 발굴과 문화 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한국 게임 개발사들의 미개척 영역인 글로벌 트리플 A급 콘솔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고티(Game Of The Year)’ 최다 수상을 노린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흥행은 물론 평론가 및 유저들로부터 동시에 호평을 받은 ‘Perfect dark’, ‘Horizon Zero Dawn’ 등의 작품을 주도한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신규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대작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2021년에는 서구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의 첫 번째 도전 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 X’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성준호 대표는 올해에도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의 주력 IP들이 보다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유저 친화적 공감 운영을 통해 국내 외 시장에서 사랑 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히며 또한 크로스파이어 X를 시작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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