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12월에는 나스닥 갈까?

국제|2020. 11. 1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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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글로벌 숙박 공유기업인 에어비엔비(Airbnb)가 나스닥에 12월 중으로 상장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에어비엔비가 이번 주 내로 미국 나스닥에 IPO를 낼 것으로 보도했다. 구체적 상장 일정은 미정이지만 에어비엔비 측은 12월을 목표로 잡고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지난 819일에 서류를 제출했다.

 

에어비엔비가 IPO를 할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약 30억 달러(한화 약 35000억 원)이 될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한화 약 334050억 원)로 추산되며, 에어비엔비는 자사가치를 210억 달러(한화 약 233855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모펀드로부터 20억 달러(한화 약 22270억 원)을 투자받을 당시가 180억 달러(한화 약 20430억 원)인 점을 봤을 때보다 30억 달러(한화 약 33405억 원)의 규모가 더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에어비엔비는 그 특별한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호텔이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에어비엔비는 숙박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에어비엔비 사용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잠잠해진 이후 여행 수요가 복구될 경우에도 에어비엔비의 입지가 튼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숙박 공유기업인 에어비엔비(Airbnb)가 나스닥에 12월 중으로 상장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에어비엔비가 이번 주 내로 미국 나스닥에 IPO를 낼 것으로 보도했다. 구체적 상장 일정은 미정이지만 에어비엔비 측은 12월을 목표로 잡고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지난 8월 상장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연내 IPO 목표를 정한바 있다.

 

금융업계는 2021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진정 국면에서 상장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에어비엔비는 오히려 2020년 기존 계획대로 상장을 추진했다.

 

에어비엔비가 IPO를 할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약 30억 달러(한화 약 35000억 원)이 될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한화 약 334050억 원)로 추산되며, 에어비엔비는 자사가치를 210억 달러(한화 약 233855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모펀드로부터 20억 달러(한화 약 22270억 원)을 투자받을 당시가 180억 달러(한화 약 20430억 원)인 점을 봤을 때보다 30억 달러(한화 약 33405억 원)의 규모가 더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에어비엔비는 그 특별한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호텔이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에어비엔비는 숙박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에어비엔비 사용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잠잠해진 이후 여행 수요가 복구될 경우에도 에어비엔비의 입지가 튼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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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직격탄 맞은 온라인 여행사, 대다수가 결제금액 감소

경제|2020. 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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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와이즈앱 와이즈리테일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사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20201월부터 7월까지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을 비교조사해 발표했다.

 

자료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요 온라인 여행 서비스(Online Travel Agency)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 야놀자가 코로나19에도 불구화고 2019년 대비 결제금액이 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야놀자/데일리호텔에서 결제한 추정 금액은 5978억 원으로 2019년 동기간에 5743억 대비 4% 증가했다.

 

2~3월에는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하락했으나 4워부터 완만하게 회복해 7월에는 1266억 원으로 20197월의 915억 원, 20187월의 816억 원보다 결제금액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어때는 20191~7월인 3350억 원 대비 오차범위 내인 3304억 원을 기록했고 야놀자와 마찬가지로 2~3월은 하락했으나 4월에 회복해 7월에는 역대 최대인 724억 원을 기록했다.

 

아고다, 호텔스닷컴, 트립닷컴과 같이 해외여행 비중이 컸던 온라인 여행사는 2월과 3월의 하락이후 4월부터는 완만히 회복되고 있으나 해외여행 결제하락금액을 상쇄하지는 못해 작년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많이 하락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하며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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