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 로 전자정부 목표에 성큼

IT|2020. 5.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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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함께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는 빅데이터(Bigdata)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맞춤형 우편서비스와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으로 보안(위변조부인 방지) 서비스가 결합된 디지털화 우편통합 서비스다.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영세사업주들의 일자리안정자금지원 통지서안내문 등 연간 381만 여건의 서류업무에 시범 적용하고, 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과 관련된 종이우편물 관리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우편사서함 시스템 /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는 정확하고 다양한 실시간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신뢰성 향상과 업무편의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능형 우편정보서비스와 메시징서비스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경영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 결과를 공유해 서비스를 받게 되는 국민의 일상을 좀 더 편리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 소속기관 개별 우편 송수신 업무 통합관리, 우편물 수발신 관리업무 효율화, 페이퍼리스(Paperless) 우편물 관리, 반송 우편물 최소화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 채널 강화와 내부 업무 효율화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사업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경영에 대한 실증 모델로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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