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 ‘한국영어교육학회히 인증 획득’

IT|2021. 2.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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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제공

 

 

LG CNS가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AI 영어교육서비스의 교육인증을 받았다. AI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LG CNS가 인증 받은 AI 영어교육서비스는 ‘AI튜터‘AI토익스피킹으로 학습자들이 스마트폰이 있다면 AI와 비대면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 회사에선 직장인들이, 학교에선 학생들이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영어교육회는 영어교육학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LG CNS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는 AI와 학습자 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실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고 캐럿글로벌, YBMNET, 윤선생, 파고다 등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튜터는 지난해 1월 오픈 이후 약 40만 명의 학습자가 사용 중이며 LG 계열사 20개를 포함한 약 50개 기업과 지자체에서 직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AI토익스피킹은 사진 묘사하기’, ‘의견 제시하기등 토익스피킹 파트1~6 내용을 AI와 학습하는 서비스로 수험생들의 토익스피킹 레벨 수준을 분석해 AI의 분석데이터에 따라 목표 레벨을 설정하고 학습을 시작한다.

 

 

LG CNS는 이번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시작으로 누구나 AI튜터를 만들 수 있는 ‘AI튜터 제작플랫폼’, ‘AI오픽(OPIc)’, ‘AI다국어등 다양한 버전의 AI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 CNS D&A사업부 김은생 부사장은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최대한 활용, 학습자들의 실력 향상에 필요한 AI 알고리즘 구현에 집중했다, “플랫폼 기반의 외국어 교육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AI에 다양한 언어를 학습시켜 일본어, 중국어 버전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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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시대 AI 인재 양성 위해 대학가에 AI 교율 커리큘럼 제공한다

IT|2020. 8.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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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T 제공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AI 커리큘럼을 확대 제공한다.

 

지난 10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를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는 AI의 교육 커리큘럼의 도입은 현재 대학가에서는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제공하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을 강의 보조자료로 제공하고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에 시작한 AI커리큘럼은 대학 2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해 2018년에는 3개 대학으로, 2019년에는 5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됐다.

 

2020년에 4년차를 맞이하는 AI 커리큘럼은 서울대 등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학점 인정 정규 과목에 강의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AI커리큘럼 콘텐츠의 양과 질이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고, 커리큘럼을 도입한 대학들은 SKT의 모습에 우호적인 평가를 내렸다.

 

AI 커리큘럼을 지켜본 다른 대학들도 커리큘럼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수강한 학생들 역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현업에서 활용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있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 역량 및 IT자산을 대학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국내 AI 전문 인력 양성 및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AI, 5G 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를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AI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AI 생태계 확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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