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 1조 8000억 원 규모 국채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
국제2020. 10. 1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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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국채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16억 달러(한화 약 1조 8336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IBM은 태국 중앙은행과 함께 국가 채권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16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 및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에서 채권 발행에 15일이 걸리던 것을 2일로 단축했고 발행 효율성이 증가해 운영비용 절감과 문서 중복 검증 등 절차 간소화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공 부채 관리 사무소, 태국 증권 예탁원, 태국 채권 시장 협회 및 4개 민간 은행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협력해 이루어진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태국 중앙은행은 차후에도 정부의 프로젝트에 국채 발행 플랫폼의 확대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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