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넷, AI 엔진 개발력 인정받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IT|2021. 4. 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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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넷

 

소이넷이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경기창조혁신센터가 투자한 소이넷(대표 김용호박정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이넷은 인공지능 운영 솔루션의 시장성 및 기술력과 범용성을 인정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경기창조혁신센터의 기술기반 초기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K-챌린지랩(K-Challenge Lab)’의 보육기업은 소이넷은 지난 1월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직접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소이넷은 그래픽 처리장치(GPU)의 사용률을 높이고 사용메모리를 최소화해 추론속도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인공지능(AI) 엔진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8년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솔루션을 선보였고, 포스코, 뉴로메카 등 다수의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 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팁스 지원금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능과 성능을 탑재한 차세대 인공지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초고속 경량화 추론 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을 플랫폼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도 확장에 나선다.

 

경기창조혁신센터 관계자는 소이넷은 무겁고, 느리고, 전문가를 구하기 어려운 AI 실행 시장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팁스를 통해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드론, 로봇, 모바일 등 적용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투자기능을 강화하여 유망 보육기업을 발굴해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예정)기업에 입주공간, 액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등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한다. 올해 총 3개 사에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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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에 선정된 어크로스비 R&D 자금 최대 7억원까지 지원 받는다

산업|2021. 1. 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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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비

 

어크로스비(acrossB, 대표 임대섭)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크로스보더(Crossboarder) 물류 플랫폼 서비스인 어크로스비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어크로스비는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수요 예측, 재고 관리 알고리즘 모델개발을 위한 R&D 자금을 최대 7억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20205월 네이버 계열사 벤처패키탈인 스프링캠프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어크로스비는 멀티채널 연동, 주문관리, 상품관리, 재고관리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쇼피파이, 라쿠텐 등 다양한 이커머스 스토어 정보를 연동해 상품 밀 물류 정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고, 물류 배송 진행 상황을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어크로스비는 현재 비공개 테스트 진행 중이며 크로스보더 물류가 필요한 다양한 업종의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어크로스비 임대섭 대표는 물류 산업의 게임의 규칙이 과거 규모의 경제에서 협업, 속도, 지능화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주문-재고-배송 프로세스 자동화 및 수요예측을 통한 최적화 플랫폼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드 투자를 이끈 스프링캠프 고경표 팀장은 클라우드와 머신러닝을 통해 기존 물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였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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