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카카오 블록체인 기반 명품 판매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원 투자했다
경제2021.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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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명품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하다는 명품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품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푼 쇼핑몰이다.
구하다를 개발한 ‘템코(Temco)'는 GS홈쇼핑의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을 관리 중이다.
2020년 12월에 도입된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에 소비자가 상품 생산에서부터 유통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산지애 사과’에 우선 적용된다.
GS홈쇼핑은 템코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확대하고 구하다와 함께 명품 카테고리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GS홈쇼핑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도 참여하고 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Consensus) 운영을 담당한다.
GS홈쇼핑 CVC 사업부 이성화 상무는 “’구하다’는 GS홈쇼핑과 명품 및 신사업 등 장기적 사업전략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향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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