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조직 공모

창업|2020. 10. 21. 23:14
728x90
반응형

공모 포스터 / 사진=함꼐일하는재단 제공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2020 한전 사회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직을 공모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조직의 판로 확장과 자생력 확보를 통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에는 참여 조직의 성장 단계에 따라 스타터(Starter)와 러너(Runner) 2트랙으로 구분해 35개 조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전남에 소재한 조직은 선발시 우대한다.

 

아이템 및 브랜드의 시장성 확인과 판로확장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스타터 트랙은 25개 조직을 선발해 최소 500만 원 이상의 펀딩을 목표액으로 한다. 펀딩 순위에 따라 1000만원까지 리워드를 차등 지급한다.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 고객을 바탕으로 한 아이템 확장과 상위 목표 달성을 통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하는 러너 트랙은 10개 조직을 선발하고 최소 5000만 원 이상의 펀딩을 목표액으로 하고 펀딩 순위에 따라 3000만 원까지 리워드를 차등 지급한다.

 

선정 기업에는 리워드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상담 지원, 펀딩용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지원을 비롯해 2개 분야별 대상 1개사 300만원, 최우수상 1개사 200만원, 우수상 2개사 100만원 등 총 8개사에 1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1116()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3년간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54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약 134000만원의 펀딩 누적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모집분야를 투 트랙화한 만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