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RC코리아에 해당하는 글 1

현대ABC코리아, 1000억 원 투입해 에어백 생산공장 김천에 짓는다

산업|2020. 11. 4. 04:41
728x90
반응형

사진=경상북도 제공

 

현대ARC코리아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가스 발생 장치) 생산공장이 김천에 들어선다.

 

지난 3현대ARC코리아는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가스 발생 장치)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현대ARC코리아는 한국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오토모티브의 합작사다.

 

현대ARC코리아는 2024년ᄁᆞ지 1000억 원을 투자해 77619부지에 지상 12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고 3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상용차 조립공장을 설립, 현대자동차 트럭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해 왔다.

 

미국 ARC오토모티브는 1940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미국, 멕시코, 중국, 마케도니아 등 4개국에 생산공장 6개을 운영한다. 국내 및 해외 자동차기업에 에어백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세계 시장점유율 3위 기업이다.

 

기공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김천시 김충섭 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배성윤 대표이사, 현대ARC코리아 권성희 대표이사, ARC모터스 곽진규 한국지사장과 경상북도 도의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 예정인 에어백 인플레이터는 에어백 제조에 핵심 소재인 인플레이터는 제작하는 공장이다. 현재 인플레이터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대ARC코리아는 미국 ARC사로부터 인플레이터 제조 원천 핵심기술 이전을 통해 2년 내에 자체 제품을 생산,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동남아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향후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