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 네스테로부터 지속가능 연료 공급받는다

산업|2020. 10. 3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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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STE 제공

 

 

항공업계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핀란드의 연료공급 업체 네스테(Neste)는 일본의 전일본공수(ANA) 항공사와 SAF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NA는 이토츠(Itochu) 상사를 통해 네스테의 SAF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망을 구축했고, SAF를 일본 항공편에 도입할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하네다 국제공항과 나라타 국제공항의 항공편이 SAF 연료를 공급받는다.

 

ANA 유타카 이토(Yutaka Ito) 조달 부문 부사장은 네스테와의 이번 계약으로 승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ANA의 리더십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테의 토르스텐 랑게(Thorsten Lange)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아시아 최초로 sAF 공급이 가능해졌다. SAF는 단기 및 장기적으로 항공기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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