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ABB, 클라우드 기반 전기차 솔루션 위해 협력

산업|2021. 4.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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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와 아마존웹서비스가 전기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ABB가 실시간 전기 자동차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디지털 솔루션은 에너지 관리, 충전 기술 및 e-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ABB의 역량과 AWS의 클라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진다.

 

디지털 플랫폼은 하반기 출시 예쩡이며,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전기차 충전 지점부터 차량 데이터 대시보드에 걸쳐 전기자동차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ABB는 전기차 발전을 주도하고자 전기차 기술 관련 벤처 기업을 독일 베를린에 설립하고모 든 전기차 OEM이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영사를 위한 맞춤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AWS와 협력해 모든 차량 타입 및 충전 인프라에서 작동할 수 있게 상호 운용되는 차량 관리 솔루션을 디자인한다.

 

머신 러닝과 분석을 통해 시간, 날씨 및 사용 형태에 기반해 경로를 최적화하고, 차량 상태에 따른 조치 및 서비스는 물론 충전 일정 계획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비롯해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ABB e-모빌리티 사업부 대표 프랭크 뮬런 사장은 “ABBAWS는 사회 변화를 가져올 e모빌리티 잠재력에 대해 서로 유사한 비전을 보유하 있다. 이번 컬래버는 양 사 전문성을 결합해 전기차 차량 관리에 더 간단하고 쉽게 접근한다는 공통 목표를 지원한다, “새 솔루션은 전기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e모빌리티에 혁신을 일으키고, 협력을 통해 운전자가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뢰를 줘 전기차 이용을 촉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WS 자동차 부문 존 알렌 이사는 자동차 전기화로 산업이 빠르게 진전하면서 고객은 새로운 운영 모델에 적응하고 차량 활용 방법을 최적화하는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AWSABB 간 협업은 자동차, 물류, 전기화 영역에서 깊은 전문 지식과 클라우드 리더십을 결합해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지능형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ABBAWS는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통찰력, 민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저탄소 미래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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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로 배달 생태계 확산 노리는 ‘무빙’

산업|2021. 4. 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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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빙 제공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인 무빙이 이륜차 수입제조 기업인 지우종합상사가 친환경 e-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친환경 이륜차 공유 플랫폼 운영사인 스타트업 무빙은 배달대행 분야에서 e-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지우종합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전기 이륜차가 국내 라스트마일(Last Mile)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기 이륜차 모델 이쿠터의 공식수입업체인 지우종합상사는 무빙과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라스트마일 시자엥 친환경 바이크 공급을 시작한다.

 

이쿠터 E2’ 모델은 300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차체와 고품질의 충격완화 장치, 주행 효율이 뛰어난 중앙구동식 모터를 사용해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배달대행 라이더들에게 최적화된 전기이륜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 지원 대상 인증을 받았다.

 

이륜차 공유구독 플랫폼을 운영 중인 무빙은 전국 주요 거점에 e-모빌리티용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설치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빙 BSS를 통해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해 운행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빙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빙 이상명 대표는 지우종합상사와 같은 비전 있는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력은 앞으로 무빙이 주도할 BSS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종합상사 김용효 공동대표는 혁신적인 무빙 플랫폼과 이쿠터의 섬세한 기술력을 결합해 수준 높은 친환경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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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LG화학의 해 ‘연 매출 30조원’ 첫 돌파

경제|2021. 2.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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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LG화학 제공

 

LG화학이 2020년 매출 30575억 원, 영업이익 23532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증가해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 원을 첫 돌파하면서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20204분기 실적은 매출 88858억 원, 영업이익 6736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6천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도에는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3000억 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하고 전지재료, 지속가능 솔루션, e-모빌리티 소재, 글로빌 신약 개발 등 4대 중점 사업 영역 및 신성장 동력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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