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단, 디지털 정보보호 재단 ToIP 만든다.

IT|2020. 5. 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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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P 재단

 

지난 5일 리눅스(Linux) 재단이 디지털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ToIP(Trust Over IP) 재단을 출범했다.

 

ToIP에는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 마스터카드(Mastercard)IT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Accenture)를 포함해 17개 기업이 회원으로 합류헀다.

 

리눅스 재단이 ToIP 재단을 만든 데에는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인공지능(AI) 등을 포함해 디지털화되는 기업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시대에서 세계적인 표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ToIP는 국제 웹 표준 단체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의 표준에 맞는 디지털 ID 모델을 사용하여 소비자, 기업 및 정부가 디지털 상 신뢰를 개선하며 모든 형태의 ID를 온라인으로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영은 리눅스 재단의 개방형 거버넌스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협업을 지원하는 중립 포럼에서 거버넌스 표준을 발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ToIP는 실무 영역, 거버넌스 영역, 유용성 영역, 생태계 영역의 4가지 영역을 설치한다.

 

실무 와 거버넌스 영역에서는 ToIP의 기술 및 거버넌스 구축과 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을 한다.

 

유용성과 생태계 영역은 ToIP의 네트워크 유용성과 디지털 상 신뢰성 확보를 위한 생태계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한다.

 

ToIP 재단은 처음에 4 개의 실무 그룹을 주최합니다. 기술 스택 실무 그룹과 거버넌스 스택 실무 그룹은 각각 ToIP 스택의 기술 및 거버넌스 절반을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Utility Foundry 워킹 그룹과 Ecosystem Foundry 워킹 그룹은 ToIP 유틸리티 네트워크 또는 전체 ToIP 디지털 신뢰 에코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려는 프로젝트를위한 실무 커뮤니티 역할을합니다.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이사는 “ToIP재단은 본래 인터넷 모델에서 놓쳤던 '디지털 트러스트 레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촉발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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