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봇, 조인트벤처로 태국 진출

사회∼문화|2021. 4.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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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로봇 제공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이사 이은승)이 한국 넥스트챌린지 벤처스와 함께 태국 현지시장에 진출한다.

 

지니로봇은 한국 넥스트챌린지 벤처스, 태국 콘텐츠 프랫폼 욱비, 태국 범릉랏 국제병원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3월 설립된 지니로봇은 로봇을 활용한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 교육콘텐츠 및 다양한 교육 서비스 등을 연구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홍보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대한민국 중소기엽 혁신 대상선정,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IBK 창공(創工) 구로의 5기 육성사업으로 팁스 운영사인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고 있다.

 

욱비는 웹툰, 웹소설 등 B2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범룽랏 병원은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태국의 유명 의료관광 병원이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태국에서 안양시 기업인 지니로봇이 개발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환영한다""대한민국의 코딩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의 세계화에 안양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는 "이번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판로 개척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작년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성을 검증해 한국을 포함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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