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돌입한 유통가, 롯데마트도 참전
산업2021. 4.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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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성장세를 견제한 이마트의 최저가 보상제에 타 유통사들도 하나둘 참전하는 모양세다.
롯데마트는 이마트가 내놓은 500개 생필품 최저가 보상 적립제에 맞서 해당 상품의 가격을 이마트 몰(Emart Mall)에서 제시하는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상품을 쿠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GO'를 통해 결제할 경우 L포인트를 기존 적립률보다 5배 더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다만, 매일 실시간이 아닌 주간 단위로 가격을 대응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매주 수요일 해당 상품들의 가격을 비교해 최저가를 정한 뒤 목요일부터 해당 가격을 적용한다.
이번 유통 전쟁에는 이마트가 최저가 보상적립제를 내놨으며, 마켓컬리는 온라인 최저가 정책인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내세웠다.
전쟁을 촉발시킨 쿠팡도 ‘로켓배송’ 상품은 무료로 배송하는 행사를 통해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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