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ESPN 다토스 선정 ‘이 주의 유럽 베스트11’

사회∼문화|2020. 9. 16. 03:10
728x90
반응형

사진=ESPN DATOS

 

이강인 선수가 이 주의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가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이 선정한 이 주의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 13일 프리메라리가 1R에서 레반테 UD 전에 고메스와 함꼐 투 톱으로 선발 출장해서 2도움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12분에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의 헤딩골을 도왔고, 39분에는 막시 고메스의 골을 도왔다. 70분에는 마누 바예호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4%, 기회 창출 6, 키패스 4개를 기록했고 발렌시아 최연소 한 경기 2도움(19207)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식 경기 MoM(Man of the Match)는 아니지만 발렌시아 지역지에서는 이강인을 MoM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ESPN은 이강인의 활약에 4-4-2 포메이션의 투 톱 포지션에 이강인을 선정했다.

 

또 다른 공격수는 이강인과 같은 경기에 출전한 레반테 UD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Jose Luis Morales)가 선정됐다. 모랄레스는  2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아스널에서 데뷔전을 치른 윌리안, 올랭피크 드 마레슝의 골키퍼 스티브 만단다 등이 이강인과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