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와인25플러스 연다 ‘국내 주류 플랫폼에 도전장’

산업|2021. 3.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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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역삼홍인점 매장을 오픈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와인25플러스 연다 국내 주류 플랫폼에 도전장

 

·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와인25플러스 O4O 매장오픈

 

 

 

GS25가 국내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를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인 GS25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에 와인25플러스 프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7월 론칭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온라인 쇼핑이 자리잡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ᄁᆞ지 오픈하게 됐다는 것이 GS리테일의 설명이다.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은 와인25플러스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상품 약 300여 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 130,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을 다루는데 이는 일반 매장의 약 5배에 달하는 종류이며, 고개들은 플래그십스토어의 전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제품 카탈로그를 살펴보며 쇼핑할 수 있다.

 

와인25플러스는 서비스 론칭 이래 홈이코노미, 혼술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과 구매 건수 등 각종 지표가 큰 폭으로 신장했다.

 

와인25플러스 실적에 따르면, 202111일부터 223일까지 54일간 매출과 주문 건수는 서비스 시작 후 동기간인 202081~923일 대비 각각 700%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연계해 상호유입 시너를 창출해 고객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를 넘어 O4O(Online for Offline) 및 옴니채널(Omni-Channel)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이와 같은 와인25플러스의 인기와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더욱 다양한 주류를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수렴해 2021년 말까지 주류특화매장을 약 2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GS25는 와인25플러스의 베스트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플랫폼을 전국에 구축함은 물론 프리미엄 주류를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즐기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주류채널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안재성 주류담당 MD(상품기획자)론칭 8개월째에 접어드는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프리미엄 주류 수요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의 강점을 살린 최고의 주류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향후에도 GS25는 전국 15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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