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K-컨벤션’ 육성으로 글로벌화 나선다.

사회∼문화|2020. 5. 8. 12:32
728x90
반응형

K-컨벤션 육성 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고사가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56일부터 6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기반 국제회의의 글로벌 화를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한류 및 문화사업,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회의 및 전시회를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국내 기관, 국내 기업, 국내 학회 및 단체 또는 국내 소재 국제 기구가 매년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개최 기간은 20207월부터 20212월 중 개최 예정 중인 행사다.

 

공사는 신규, 유망, 우수, 대표의 4단계로 구분하고 총 6개의 행사를 선정해 최장 3년 간 최대 15000만 원의 지원금과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브랜드 개발, 해외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를 통해 국제 이벤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신규 국제 이벤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56일부터 동월 22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개최 예정인 문화예술, 레저활동, 레크리에이션, 지식기술 유형의 이벤트로 개최 지역의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상으로 총 5건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음에도 국내 기반 컨벤션의 글로벌화는 여전히 미흡한게 현실이다. 국내 기반 국제회의와 지역에 특화된 국제이벤트 발굴과 육성은 마이스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반응형

댓글()

2020년 K리그가 포털에 생중계된다. ‘온라인 미디어로 간다’

사회∼문화|2020. 5. 6. 02:21
728x90
반응형

2020 K리그 로고

2020 K리그가 뉴미디어를 통해 전경기 중계가 결정됐다.

 

한국의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가 58일 개막이 결정되면서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도 결정됐다.

 

K리그의 국내 뉴미디어 중계권 판매 사업은 덴츠-팀트웰브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

 

덴츠는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기업이고, 팀트웰브는 축구 데이터 콘텐츠를 통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컨소시엄은 KT 시즌(Seezn), 유플러스티비 모바일, 트위치, 웨이브 등 여러 뉴미디어 플랫폼들에 중계권 협상에 나서고 있다.

 

K리그 운영을 담당하는 프로축구연맹은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마스코트 반장선거’, ‘랜선 토너먼트’, ‘K리그 인트로 영상등의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소통을 시도했다.

반응형

댓글()

프로스포츠 리그 개막 소식에, 해외 팬들 관심 집중

사회∼문화|2020. 4. 25. 02:44
728x90
반응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각종 프로스포츠도 일정을 중단했다.

 

한국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e-스포츠 리그만 진행되고, 세계적으로도 프로 스포츠도 벨라루스 축구 리그나 대만 야구 리그 등 극소수의 프로리그가 개막 중이다.

 

그러던 중에 축구 리그인 K리그와 야구 리그인 KBO가 무관중으로 개막을 예고됐고, 한국 프로리그 개막 소식에 해외의 스포츠팬들의 중계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K리그1, K리그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년도 3차 이사회를 열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코로나19를 대비해 시즌 초반에는 무관중 경기를 시행하고 시즌 경기도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팀 당 27경기로 축소 시행한다.

 

현재 프로축구리그는 동유럽의 벨라루스, 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중이다.

 

해외 팬들은 스포츠 중계 사이트인 프리스포츠 TV’K리그 편성표를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하거나, K리그 관련 사이트에서 영어 중계를 찾는 등 리그 시청을 위한 방편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55일 개막을 예고했다.

 

정규시즌 144경기를 유지한 대신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기존의 월요일 휴식일을 없애고 취소된 경기의 경우 당일 2경기를 치르는 더블 헤더를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대신 7월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플레이오프도 53승에서 32승으로 축소했다.

 

경기 도중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날 경우에는 3주 정도의 리그 중단과 리그 경기 축소를 할 수 있다고 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밝혔다.

 

한편, KBO 개막 소식에 미국 AP통신과 뉴욕포스트는 개막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리그 역사를 비롯해 특징과 규칙, 리그 문화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썼다.

 

스포츠채널인 ESPN은 중계권에 대해 의사를 타진했으나 무료 중계라는 무리한 요구로 인해 제대로 중계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식 중계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해외 야구팬들도 트위터 등을 통해서 KBO리그의 팀과 선수들에 대한 정보들을 물어보거나 중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물어보고 응원팀을 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응형

댓글()

한국해양대, 아세안국가 우수대학생 초청연수 기관 뽑혔다

사회∼문화|2020. 4. 14. 21:19
728x90
반응형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가 2020 아세안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4일 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해양대가 ‘2020 아세안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이공계분야의 연수기관으로 10개 아세안국가 우수대학생들을 교류대학의 명목으로 초청해 오는 7월부터 8월 사이에 5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들은 아세안 지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으로 선발돼 해양생명과학과 전공교과 및 실험실습, 승선실습교육, 해양체육학과 요트실습, 한국문화와 한국해양 연구기관 및 산업에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한국해양대학교, 경상대학교, 경운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이며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지역에서 선발된 유일한 대학이다.

 

한국 해양대학교는 아시아 13개국 30개 대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아시아해양수산대학교 포럼(AMFUF)’의 의장대학교이자 상설사무국으로 글로벌 해양교육의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임선영 국제교류원장은 앞으로 아세안국가의 해양대학 및 기관들과 인적교류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연수 참여자들이 우수대학생들이기 때문에 글로벌 해양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해양대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