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지원단, ‘청소년 CEO 인재양성’ 위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문화|2021. 6. 1. 23:08
728x90
반응형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창완)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청소년 CEO 인재양성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창업 교육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자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CEO 과정을 6월부터 창업지원단, 창업담당교원, 대학원생들과 함께 10주간 진행하게 된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계명대학교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학습하고 스탬포드대학교의 ‘5달러 프로젝트형태의 현장기반 창업 과정으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IR 피칭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다.

 

교과수업, 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이 없는 5() 학교를 내세워 온오프라인 통합교육과정을 내세워 혁신적인 미래교육 모델을 내세워 인격완성과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내걸고 있다.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발족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연간 70여 개의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며 창업 준비부터 전방위적인 지원,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명대학교 내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단계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구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적 조건, 창업교육부터 제품개발까지의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창업자들은 틀을 벗어난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창의적인 교육과 이를 지원할 계명대학교의 역량이 잘 어우러져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