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오픈뱅킹 대상 기관 확대

경제|2021. 3.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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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오픈 뱅킹 서비스 기관을 저축은행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잔액을 조회하고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픈뱅킹 기능 확대를 통해 기존 은행권 외에도 증권사와 저축은행, 상호금융사도 오픈뱅킹의 범위 내로 들어왔다.

 

또한 기능에 편의성을 더해 고객들이 한번에 다수의 계좌도 등록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 조회된 계좌를 선택하면 개별 금융사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여러 계좌를 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어카운트인포 사용이 어렵다면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계좌를 등록하여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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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이르면, 6월부터 블록체인 ID로 접속 및 출입 가능

IT|2020. 5.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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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개념 / 사진=금융결제원 제공

 

지난 18일 금융결제원이 2020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사원증을 발급하고 출입과 인증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도입되면서 이르면 6월달부터 모바일 신분증은 지문인증 등 생체인증으로 구동해 출입 게이트의 통신장치에 제시해 기관 출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단말기에 저장된 신원정보를 이용해 쉽게 기관을 출입하고 아이디나 비밀번호 없이도 곧장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분산 ID 기반으로 발급되 모바일 사원증은 금융결제원 직원 소유의 스마트폰에 분산ID 기반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받아 출입과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산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의 인프라는 라온시큐어가 개발한 분산ID 기술인 옴니원(Omnione)을 접목헀다. 옴니원은 이오스(E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분산ID를 통한 비대면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는 9월에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 투자 상담 등 비대면 계좌 개설, 금융상품 가입에 블록체인 분산ID를 통해 신원을 인증하는 것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금융결제원과 파운트가 함꼐 개발을 진행중인 DID 관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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