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4월부터 후불결제 서비스 도입

정부시책|2021. 2.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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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30만원 후불결제 서비스를 국내 페이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매월 30만원의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물품이나 서비스 대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돈을 지급하는 서비스로 4월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플랫폼을 통한 소액 후불 결제대상 기업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을 선정했다.

 

4월부터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충전 잔액이 대금결제액보다 부족해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먼저 결제한 후 나중에 정산할 수 있다.

 

후불결제는 현재로서 법적 근거가 없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금융당국은 금융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우회로를 찾았다.

 

소비자 보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업체를 심사해 우선 허용해준 첫 사례가 네이버파이낸셜이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이용이 곤란한 청년과 주부 등의 금융소외계층에 소액의 신용 기회가 제공된다""포용 금융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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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스마트주문’ 와 '네이버페이 매장 결제' 결제 수수료 지원 3월까지 연장

IT|2021. 1. 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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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문 검색 결과 / 사진=네이버 검색 갈무리

 

네이버가 20204월부터 이어온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을 2021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20211분기까지 스마트주문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와 상품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중소 사업자를 위해 20204월부터 202012월 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하지만 코로나193차 대유행을 하는 등 재확산 국면에서 국민들의 사회두기 동참과 중사 사업자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20213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2020년에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결제 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사업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스마트주문을 통해 포장하면 3000원 이상 주문 건에 대해 1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은 9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이용자 양측에게 안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사업자는 단골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신응주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장 정책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 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업종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 수수료도 331일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사업주가 네이버 앱으로 언제든지 결제 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직장 생활 중 상황에 맞춰 결제 요청서를 미리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결제를 진행해 대인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역시 지난 20204월부터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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