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 모집 “NH와 함께 꿈꾸자”

창업|2021.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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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포스터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 디지털 챌린지 플러스(NH Digital Challenge+)'5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 및 상장 단계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다.

 

NH농협은행 외에도 스파크플러스, 삼성넥스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스파크플러스는 20203기부터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의 운영 파트너로 합류해 디지털 혁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및 투자 유치에 앞장서 왔다.

 

5기는 ‘NH와 꿈꾸다라는 테마로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제휴와 데모데이 참여 및 우수 기업의 초기 자금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chain), 마이데이터(My Data), ESG 등 차세대 먹거리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6개월동안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프라이빗 오피스 및 미팅룸 등 업무 공간을 제공받고 세미나오피스아워멘토링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운영을 맡은 스파크플러스의 목진건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뉴노멀 시대 속 유연한 공간 운영과 풍부한 액셀러레이팅 경험 등을 토대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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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C제일은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위해 맞손

IT|2021. 2. 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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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과 마이데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고 SC제일은행 클라우드 내 마이데이터와 개인자산관리 데이터, 솔루션 분석 결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맺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7월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개인정보의 효율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되며, SKT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마이데이터 API 데이터 레이크 등을 구축한다.

 

SC제일은행이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뱅킹을 업그레이드 해 10월 말 오픈할 수 있도록 제공해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이용 고객들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신용관리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는 이번 사업을 통해 SC제일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파트너들과 전방위 데이터 협력과 5GX MEC(Mobile Edge Cloud) 생태계 확장과 국내 클라우드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MEC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 컨설팅 업체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부터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SKT202012AWS와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010월에는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차세대CMPCloud Management Platform)’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SKT2021년부터 에지 클라우드(Edge Clou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MSP(Hybrid Cloud MSP), 클라우드 보안(Cloud Security), 클라우드 네트워크(Cloud Network),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Cloud Marketplace), AICC(AI Contact Center)SKT 클라우드 6대 사업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SaaS사업 등 클라우드 6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5G와 클라우드 결합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SKT 최일규 Cloud CO장은 1금융권 최초의 마이데이터 퍼블릭 클라우드가 고객사의 금융 서비스 혁신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SKT는 지속적 기술 개발로 통신에서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보안 서비스까지 클라우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자이자 기업들의 클라우드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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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디지털경제시대 중심축 ‘데이터 전문기관’ 사전 신청 받는다

정부시책|2020. 6. 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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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데이터 전문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데이터 전문기관은 오는 85일 시행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따라 산업간 데이터 결합을 지원하고 개인 정보의 익명 및 가명 처리시 적정성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금융위원회는 소비활동이 비대면, 디지털화로 전환되면서 데이터 결합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문 기관 설립을 결정하고 마이데이터 사업과 데이터 교류에 가교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전문기관 신청은 610일부터 24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데이터사업 초기인 만큼 비영리 법인과 공공기관을 사전 신청 대상 기관으로 한정해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적 기관을 우선 심사 후 지정해 데이터 결합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쌓인 후 민간 기업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이터 법이라 불리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각 회사가 보유한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익명·가명처리 해 판매할 수 있게 되며, 보안 안정성을 위해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 특정 개인을 한정할 수 없도록 한 뒤 결합 및 거래된다.

 

금융사는 데이터전문기관에 고객정보의 익명처리에 대해 심사를 요청하고 데이터 전문기관이 익명성 평가 후 심사를 통과하면 신청기관에 결합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익명 처리 된 신용정보는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하며, 가명 정보는 통계 작성과 연구 또는 공익적 기록 보존 업무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기관은 85일에 법 시행 이후 진행될 본 심사에서 패스트트랙을 적용받고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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