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경영안전자금에 해당하는 글 1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에 최대 2000만 원 ‘무이자 지원’

정부시책|2021. 1. 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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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무이자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무이자 경영안전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

 

또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없는 파격적인 지원 방식을 채택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요건도 역시 대폭 완화해 신용등급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으면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심사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심사를 생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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