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한 삼성전자 ‘영업이익 9조원 예상’

경제|2021. 1. 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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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 원, 영업이익 9조 원의 2020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이번에도 반도체가 주도했다.

 

4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은 41000억에서 4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동기 34500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7000억에서 1조 원 가량 늘어났으나, 전분기에 달성한 55400억 원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IT모바일(IM) 부문은 스마트폰이 주력인 분야로 지난해와 비슷한 24000억에서 25000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유럽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며 내려진 봉쇄령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영업이익 45000억원에 비해서 2조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TV와 생활가전이 포진한 소비자가전(CE)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에 기록한 8100억 원과 비슷하게 8000억에서 12000억원 수준으로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는 펜트업효과를 거둔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밀렸으나, 유럽 락다운에 따른 판매량 감소,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IFRS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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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영업이익 12조 3500억 원, 매출액 66조 9600억 원 기록

산업|2020. 11.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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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03분기 실적을 호성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잔 정망은 호성적을 예상했으나,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은 전망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제품,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의 사업영역 전방위에서 실적이 골고루 상승하면서 최대 이익이 났기 떄문이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영업이익 123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했고, 매출은 669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전 부문에서 역대 대 영업이익인 15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는 전세계적인 집콕 가전에 대한 수요 급증이 이유로 분석된다.

 

상반기에 억눌린 수요도 3분기 폭증하는 펜트(Pent-Up) 효과아 더불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도 있다.

 

스마트폰 부문은 갤럭시 노트20, Z폴드2 등 플래그쉽 모델 출시 효과로 판매량이 50%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44500억 원, 매출 30490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19500억원 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

 

반도체 부분은 5조원 중반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했는데 이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효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3분기 영업이익 4700억 원, 매출 732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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