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NH농협은행과 e스포츠 리그 후원 협약

사회∼문화|2021. 3. 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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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NH농협은행과 BJ멸망전 대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BJ멸망전NH농협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NH농협은행은 아프리카TV‘e스포츠 리그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와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BJ멸망전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종목의 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BJ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캐주얼 e스포츠 리그다.

 

양사는 이번 협약 이후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BJ멸망전의 시청자들에게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BJ멸망전의 금융권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NH농협은행은 후원을 통해 e스포츠 활성화에 일조하면서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2021 NH농협은행 LoL BJ멸망전시즌1329일 월요일에 예선전을 시작했고 오는 420일에 대망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와 스타크래프트 BJ멸망전은 오는 6월에 예고됐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는 이제 e스포츠는 단순히 보는 게임을 넘어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NH농협은행과 함께 e스포츠 팬,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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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가동되는 LG희망학교 프로젝트

국제|2021. 2.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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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희망교 프로젝트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 시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LG 희망학교(LG Hope Schoo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희망학교는 해외에서 취역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2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시작되어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프로젝트 영역이 확장됐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전기 인프라 환경이 취약한데다 아이들이 생계 문제로 가축을 돌보거나 집안일을 이유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LG전자는 초등학교 3곳에 휴대용 보조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충전시스템 솔라카우(Solar Cow)’를 설치해 아이들이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충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인프라 환경과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LG전자의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더 나은 사회 구현등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솔라카우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요크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을 돕기 위해 만든 통합지원 플랫폼 ‘LG소셜캠퍼스로부터 금융과 컨설팅을 지원받는 중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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