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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배달특급의 만남 ‘일평균 매출약 2배 늘었다’

산업|2021. 4.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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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양평군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에 나선 결과 일평균 배달 매출액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배달특급의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 배달특급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손잡고 코로나19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1달간 포장재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추진해왔다.

 

양수리전통시장 내 32개 점포가 사전 참여를 희망했고 최종 14개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음식의 개념 및 배달용기 컨설팅, 현수막과 쿠폰 등 마케팅 방안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메뉴를 도시락 메뉴로 변경하고, 여러 개의 용기를 하나로 통합했다. , 2~3인분의 메뉴를 1인분으로 소분하는 한편 포장용기 비용을 덜기 위해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시행 후에 일평균 배달특급 배달건수는 12건에서 17건으로, 일평균 배달 매출액은 약 29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랐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한식 전문점 사장은 배달 서비스가 거의 없는 양수리 지역에서 이번 컨설팅은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아직 지역이 한정적이라 큰 효과는 없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으면 코로나19로 힘든 가맹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시행해 초기 성과를 거둔 것 같다어떻게 하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까 관계자들과 늘 머리를 맞대고 있는 만큼 배달 서비스가 점포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정동균 군수 역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배달특급의 배달 서비스가 비대면 전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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