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3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대구의 40세~64세 사이의 중장년 인구 비중은 41.2%로 전국 평균인 40.1% 보다 높지만 중장년 고용률은 73.1%로 전귝 평균인 73.9%보다 낮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이런 상황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차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직 과정을 체계쩍으로 학습해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를 극복할 계획이다.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일자리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갖는 것으로 3월 18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중장년 패치 잡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SNS채널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