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디지털 금융 강화’ 위해 두나무 주식 6.15% 취득

경제|2021. 2.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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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핀테크 기업 두나무의 주식 2069450주를 현금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6.15%에 해당하는 주식이다.

 

이번 주식 인수로 환산되는 두나무의 주식가치는 9403억 원에 이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식 취득 예정일은 222일로, 미국 IT 기업인 퀄컴(Qualcomm)으로부터 주식을 매수한다.

 

202년 설립된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Upbit)와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말을 기준으로 두나무의 주식은 송치형 의장이 26.8%, 김형년 부사장 14.3%,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이 11.7%, 카카오가 8.1%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핀테크 성장세 대응을 위해 결정한 신기술 보유회사 중장기 투자라며 회사가 최근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핀테크 분야 성과를 기대하고자 혁신금융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두나무와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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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3.45’에 장 마감 이틀 연속 최고가 갱신

경제|2020. 11.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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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사진=구글 캡처

 

 

코스피(KOSPI)272,633.4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6)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56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만에 갱신한 것이지만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인 2,642.26를 넘어서진 못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처음으로 2,600 선을 넘어가며 210개월 만에 종전 최고치를 갱신했다.

 

25일에는 잠시 조정에 들어가며 16.22포인트(0.62%) 하락했지만 26일에 24.37포인트(0.94%)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27일에도 장초반에 하락세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상승으로 마감하며 11월 들어서 16% 넘게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66억원, 768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26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3포인트(1.26%) 오른 885.5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1%) 오른 876.37에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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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 개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정부시책|2020. 10.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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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2020년도 휴먼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1026일부터 1127일ᄁᆞ지 한 달간 실시한다.

 

과거 종이 형태의 주식을 매입하고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방치해둔 경우가 많아 이를 찾아가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대상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이다.

 

실기주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실물로 출고한 후 주주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의미한다.

 

실기주 과실은 실기주에 대해 발생한 배당이나 무상주식을 지칭한다.

 

20209월 말 상장주식을 기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 중인 실기주 과실주식은 약 107만주(시가 12억 원)이며, 실기주 과실대금은 약 375억 원이다.

 

미수령 주식은 260만 주(시가 약 277억 원)으로 해당 주주는 13028명이다.

 

투자자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실기주과실조회 서비스''주식찾기' 메뉴로 들어가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기간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미수령주식을 찾아갈 수 있다.

 

실명확인은 영상통화를 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거나, 기존 개설된 금융기관 계좌를 확인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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