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액 3000억 원 전액 소진한 대구행복페이, 효과 객관화 나선다
대구광역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가 발행금액인 3000억 원을 모두 소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사용 내역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들을 객관하활 예정이다.
타 지역에선 학원 등에서 소비되는 비중이 높은 반면 대구는 도소매업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높다면 민생 경제 활성화에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용패턴과 지출 내용 등 어떤 연령층이 어떤 분야에 많이 썼는지와 유통 속도도 중요한 분석 요소로 확인한다.
또한 연령, 업종, 구‧군별, 연 매출 규모별로 사용 내역을 분석한다.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링녀구실 임규채 실장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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