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원격 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 내놨다

IT|2021. 3. 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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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이 트랙터 원격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를 선보였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은 스마트폰으로 트랙터를 원격으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농기계를 원격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 현황과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이다.

 

기존 PX1300 모델과 출시 예정인 HX 모델에 원격 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동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대리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서비스를 시용할 수 있다.

 

대동 커넥트의 기능은 차량관제,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SOS호출 등 6개로 구성된다.

 

차량관제는 장비의 위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고, 원격제어로 시동을 걸 수 있어, 엔진 사전 예열도 가능하다.

 

차량 관리 기능은 트랙터의 운행 시간과 연료 소모량, 상세 고장정보나 각종 오일 및 냉각수 등의 소뫂무 사용 현황과 교체 시기를 확인하고 대리점에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작업일지에는 일별 작업시간과 연료 소모량 등 하루동안 트랙터로 시행한 작업을 기록할 수 있어 효율적 작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안심구역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에서 트랙터가 이탈할 경우 스마트폰 알람을 전송해 도난을 방지한다.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감병우 실장은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작물의 생육과 토양, 병해충 등 재배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자의 농업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대동이 추구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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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트랙터, 독일 로드쇼에서 호평 받았다

산업|2020. 10. 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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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티 독일 로드쇼 / 사진=대동공업 제공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에 참가했다.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는 929일부터 101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됐으며, 대동공업은 로드쇼를 시작으로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로드쇼에서 대동공업은 20~100마력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다목적 운반차 등 독일 시장 주력 9개 기종을 선보였고, 8개의 독일 딜러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 발표 및 시승,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 / 사진=대동공업 제공

 

카이오티(KIOTI)라는 브랜드를 내세우는 이 기업은 유럽 내 거점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독일사무소를 열고 40여 명의 딜러를 영입해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대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하고 우수 딜러를 초청하는 등 영업 마케팅을 기획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로드쇼를 비롯해 소규모 전시회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방향을 잡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공업 측은 코로나로 매회 참석 인원을 딜러사 임직원 및 지역 내 고객 대상으로 40명 이하로 기획했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매일 80~100명이 참석해 총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대동공업 해외영업본부 유장영 본부장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들의 마케팅 활동이 주춤한 가운데 우리가 선제적으로 제품 시승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쇼를 진행하면서 제품 관여도 및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효과를 봤고, 유럽 전역으로 소규모 로드쇼를 확산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2020년 상반기 국내 시장과 북미 시장에서 소형트랙터 품목을 선전하면서 매출액 4920억 원에 역대 최고인 42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018년에는 앙골라 정부와 1억 달러(한화 약 1139억 원) 농기계 및 건설장비 3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현지 법인 대동-캐나다를 세웠다.

 

2020825일부터 930일까지 프로야구 류현진 선수가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인 세일런 필드에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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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온라인 스토어 ‘대동몰’ 로 온라인 판매 나선다

IT|2020. 9.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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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몰 사이트 / 사진=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이 온라인 쇼핑몰 대동몰을 열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이 온라인 쇼핑몰 대동몰을 831일부터 운영한다. 정찰가 농기계 상담부투 구매까지 온라인 대동몰에서 진행할 수 있다.

 

대동몰에서는 밭농사, 과수 및 하우스용, 축산 및 쌀농사용 대형 트랙터까지 모두 9개 모델을 정찰제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 엔진을 탑재했다.

 

대동공업은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 방식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을 높여 유지비 부담은 낮춘 점이 특징으로, 엔진과 미션에 대한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대동공업의 경제형 트렉터 PS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무선 청소기 및 고급 바람막이 점퍼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기종은 150명에게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쇼핑몰 소문내기와 대동팸 인증샷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고객 유입을 유치한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은 "코로나 시대에서 농기계 온라인 판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트랙터를 시작으로 이앙기, 콤바인 등 완성형 농기계뿐 아니라 부품과 기념품까지 온라인으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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