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엔카닷컴가 제휴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 개시’

IT|2021. 3.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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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르 제공

 

통합시승 플랫폼 티오르(Try It On The Road, TIOR)’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가 엔카닷컴과 함꼐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오르가 선보이는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Encar)와 연계한 서비스로, 등록된 중고차 매물 중 고객이 시승 가능한 차량 정보를 확인한 뒤 비대면 실시간 시승 예약을 하면 된다.

 

시승을 위해 이용료 간편결제가 가능하고 중고차 구매에 앞서 성능과 상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고차 시승시에 별도로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 없이도 적용되며, 구매 전 시승을 통해 관심 차량의 상태와 성능을 점검해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 가능하다.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수가 일일 75만 명을 넘어선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가 등록되고 있다.

 

티오르는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차량에 중고차 시승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이용 금액은 1회당 9900원으로 책정했다.

 

티오르 관계자는 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중고차 시승 예약 시스템을 이용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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