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국민의 눈으로 ‘국민 모니터링단’ 모집

정부시책|2021. 1.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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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의 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국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해 소비자 보고서(Consumer Reporter)를 작성하는 모니터링단은 216일까지 모집한다.

 

128일 기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361개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이 화상회의재택근무(협업 Toll)네트워크(보안솔루션)에듀테크(직무교육)돌봄서비스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1476개의 서비스 상품이 등록되어 있고 추가 선정된 281개 공급기업이 2월에 등록이 완료되면 전체 상품수는 1757개로 확대 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임직원과 해당 서비스 분야 전문가와 전공 대학()생 등을 모집해 100명 내외의 국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문성과 관심도를 고려해서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체험을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을 선택하고 해당 서비스 상품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서비스의 특징과 만족도, 가격 적정성, 불편사항 등을 보고서에 수록한다.

 

창업진흥원은 체험평가가 편중되지 않도록 1개 서비스 상품에 중소기업인, 전문가, 전공 대학(원생) 등 인적 구성을 4명 내외로 다양하게 하고 보고서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급기업과 협력사 등 공급기업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신청자격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발간된 소비자 보고서는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우수 서비스 사례에 대해서 사후 홍보를 통해 전파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해야 될 사항과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 서비스 내용에 대해서는 전담기관의 추가 확인을 통해 공급기업이 자체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이노비즈협회에서는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원고료 등의 실비를 지원하고 참여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활동 내역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 표창과 총 20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이다.

 

중기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작년 3차 추경(‘20.7)으로 신설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10만여개사가 신청하는 등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보였다면서 ”2년차 사업부터는 사업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국민 모니터링단이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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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613개 기업 지원

정부시책|2020. 9.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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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이 613개사가 신청했다. 수요 기업은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다.

 

지난 6일 중기부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 613(중소기업 595, 중견기업 18)가 신청했고, 서비스 기준으로 964개 서비스가 제공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요 기업은 지난 819일 접수 개시 이후 92일을 기준으로 3413개 기업이 신청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2880억 원으로 8만개의 기업을 지원 예정이다.

 

공급기업은 6개 분야 비대면 서비스 제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와 수요자의 평가 등을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 ‘재택근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보안 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 ‘초중고 학생용 교육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이용 기업 돌봄 서비스’, ‘원격근무 도입에 따른 인사노무보안전략 컨설팅이다.

 

선정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공급기업이 메뉴판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내에서 최대 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선택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시범 테스트, 공급기업 선정 과정 등을 거쳐 9월 중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업 전용카드 외에도 간편결제와 선불카드 등의 결제 수단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수요기업이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은행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필요 없이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바우처 카드를 연결되도록 해 수요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주화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사정,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이 많다공급기업 선정, 바우처 플랫폼 구축 등을 조속히 완료해 중소기업이 신속히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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