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금융지원에 하나은행-한국무역협회 맞손

경제|2021. 4.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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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ICB그룹 박지환 부행장(좌),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우) /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의 회원사 중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장 개설 및 인수수수료 우대’, ‘주요 3개 통화(USD, EUR, JPY) 해외송금 환율우대’, 정책보증기관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위드론수추금융 산출 보증료 추가 지원등 수출입 관련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와도 연계해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고객 중 하나 KITA(한국무역협회) 멤버십 기업카드발급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환율 및 수수료를 추가우대한다.

 

하나카드 역시 하나 KITA 멤버십 기업카드발급고객을 위해 수출입, 해외출장 등 해외비즈니스 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협회 회원사에 금융지원 혜택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적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대한민국 무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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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금융 플랫폼 ‘My브랜치’ 출시

경제|2021. 4. 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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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플랫폼 ‘My브랜치를 출시했다.

 

‘My브랜치는 개별 영업점 환경과 손님의 특성에 맞는 가상의 온라인 지점을 직원이 직접 만들어 자기주도적 영업을 수행하는 혁신적 금융 플랫폼이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던 비대면 서비스에서 탈피해 기업 브랜치 아파트 입주민 브랜치 각종 커뮤니티 브랜치 등 다양한 고객군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구성하여 특화된 금융서비스 및 콘텐츠를 영업점 직원이 직접 제공해 차별화 했다.

 

직원들도 'My브랜치'를 통해 거래중인 고객을 온라인으로 만나 금융 상담과 사후관리 등 비대면 케어가 가능해져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고객의 거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더해 'My브랜치' 플랫폼에서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하여 이용현황 및 판매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브랜치의 형태, 상품 및 콘텐츠를 신속하게 재구성할 수 있어, 은행원 한 명이 하나의 지점을 운영하여 자기주도적 영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KEB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My브랜치'에서 개인대출, /적금, 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이 가능하고 앱 설치 및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 김경호 본부장은 최근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 및 오프라인 점포 축소의 흐름 속에서 My브랜치는 은행이 새로운 영업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중대한 시도이다, “향후 영업점 직원 중심의 대면-비대면 채널 간 심리스(Seamless)한 연결을 통해 손님중심의 휴머니티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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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출시

경제|2021. 4.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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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를 출시했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데이터 전문 조직인 AI빅데이터섹션과 하나금융복합기술원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 뿐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 내 내자산연구소에서 선택할 수 있고 고객의 월간 거래를 분석해 월별 잉여자금산출’, ‘입출금 거래 분석’, ‘출금 성향 분석등 개인화된 리포트를 매월 초에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의 금융 거래는 물론 관심사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의 자산관리 꿀팁 제공 기능으로 널리 알려진 내자산연구소에서는 기존의 또래와의 자산비교’, ‘고정지출 분석등 유용한 정보 제공에 더해 이번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가 추가되며 보다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이어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디지털 개인자산관리(PFM, 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의 AI·빅데이터 혁신 기술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대중화·디지털화를 이뤄 모두를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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