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5660억 규모 선박 7척 수주 성공

산업|2021. 4. 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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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566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박은 98000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 9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 23000급 소형 LPG운반선 1, 5만톤 급 PC2척으로 총 7척이며, 계약 규모는 5660억 원에 달한다.

 

에탄운반선은 올해에 전 세게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에탄운반선은 액화한 에탄(Ethane)을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해 운반하는 선박으로 LNG운반선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해당 운반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2척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소형 LPG선과 PC선은 각각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까지 포함해 올해 68, 55억달러가량을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49억달러 대비 37%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운운임 상승 등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양한 선종에 걸쳐 건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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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조선 8척 건조계약 체결 ‘8350억 규모’

산업|2021. 3.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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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8척의 선박 발주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총 8350억 원 규모다.

 

한국해양조선이 수주한 선박은 159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4, 9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 4급 중형 LPG운반선 1, 5tPC1척으로 선사들도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들 등 각 대륙별로 수주해왔다.

 

수주 선박들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LPG2척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인도될 계획이다.

 

중형 LPG 운반선 1척과 5tPC1척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해 2022년 합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된다.

 

초대형 LPG선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스크러버 장착 없이도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조선업계는 이번 수주가 조선업계 부활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컨테이너의 운임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2009년 이후 최고치인 2885p를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주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는 등 조선 시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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