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판단 위한 ‘SCOOL check’ 런칭

경제|2021. 3.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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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 임직원 디지털 역량 진단 및 평가 플랫폼인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 check'를 런칭했다.

 

SCOOL check는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기위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의 실습 환경과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202012월 금융 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힌 신한금융은 디지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SCOOL을 구축했다.

 

또한 SCOOL check를 통해 SCOOL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측정해 디지털 인력 채용 및 희망 직무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 시 신한 SCOOL check의 코딩 테스트를 활용해 외부 인력에 대한 디지털 실무역량을 검증하고 향후에는 전 그룹사로 확대해 디지털 기술과 금융 모두에 능통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SCOOL과 신한 SCOOL check를 기반으로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스스로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디지털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그룹의 DT역량을 상향 평준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선순환 가속화'를 통해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디지로그(Digilog)'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의 주요 디지털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로그(Digilog) 위원회가 구성되 운영중이며, 디지털 성과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부문 제휴 및 협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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