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퇴출위기 위챗, 기업용 위챗 영문 명칭 ‘위컴’으로 변경
국제2020. 8. 27. 14:15
728x90
반응형

기업용 위챗(WeChat)의 영문 명칭이 ‘위컴(WeCom)’으로 변경됐다.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Tencent)가 기업용 위챗의 영문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에 기업용 위챗 명칭은 ‘위챗 워크(WeChat Work)’ 였으나 이를 위컴(WeCom)으로 변경한 것.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의 기업용 위챗 명칭 변경과 함께 어플리케이션 설명도 위챗 팀에서 개발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오피스 협업 툴로 위챗과 같은 친숙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고 나와있다.
텐센트는 명칭 변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특히, 틱톡(Tiktok)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매각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반응형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3대 항공사, 국내선 변경 수수료 폐지로 ‘출혈경쟁’ 예고해 (0) | 2020.09.06 |
---|---|
마스터카드,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 개소 "디지털 송금 환경 구축할 것" (0) | 2020.09.06 |
DGB대구은행, 2번째 해외 지점인 호치민 지점 개점 (0) | 2020.08.19 |
미국 제재로 기린칩 생산 중단에 놓인 화웨이, 9조원 계약의 행방은? (0) | 2020.08.18 |
DGB캐피탈, 미얀마에 할부금융업 본인가 신청, "인도차이나 3국 공략 시너지 기대" (0) | 2020.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