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총 37억 투입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나선다
정부시책2021. 3. 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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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 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7억 원이 책정됐고, 현재 2021년에는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산시는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이란 수돗물 공급 과정에 ICT 기술을 도입해 수질‧수량을 실시간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수질감시관리, 위기대응, 재발방지, 신뢰제고 등에 관련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관망 유지 관리 시 적수 등 수질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시간 수질감시를 통한 사고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최소화를 통해 보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이명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과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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