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금융그룹, 한국 금융사 최초로 1000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회사채 발행
국제2020. 5. 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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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금융그룹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이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회사채는 연 6.5% 이자율에 3년 만기 회사채로 액면가는 25 달러(한화 약 3만 630 원)이다.
2차 발행 역시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으로 6개월 후 발행을 고려 중이다.
프놈펜상업은행은 2016년에 전북은행이 인수해 캄보디아에서 JB 금융그룹의 동남아 금융 허브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 은행장은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새롭게 장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주요 금융기관 중 하나가 되었다” 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과 새로운 투자 관계를 구축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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