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쇼핑몰을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육성

창업|2020. 5.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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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진출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 테스트베드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들이 자카르타 롯데마트에서 고객의 쇼핑 편의성 극대화, 세일즈 마케팅 효과 제고, 시설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자사 기술을 마음껏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개월 동안 제품서비스기술 검증 기회현지 벤처캐피탈 투자자 현장 미팅 등의 기회도 같이 주어진다.

 

무역협회는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는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 랜드마크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조상현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실장은 다중복합시설은 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축소판 스마트 시티로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랜드마크 시설을 국내 스타트업의 리빙랩으로 활용하는 동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참여 희망 기업은 무역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5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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